[🇭🇰홍콩여행] 타이쿤 Tai Kwun 교도소 복합문화공간

교도소를 복합문화공간처럼 개조해서 무거움과 특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던 홍콩의 타이쿤(Tai Kwun).

넓고 트인 공간도 좋고 ,,(워낙 홍콩이 복잡해서 그런가 이런 공간이 귀함) 그래서 사진도 많이 건질 수 있는 곳이었다 :)

 

 

 

 

홍콩 센트럴 역 근처에 위치해있다. 

메인 거리라 홍콩 여행 중이라면 한 번쯤은 지나칠 수밖에 없는 곳!!

 

 

타이쿤 올라가는 길!

요기도 계단 길이 예뻐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온다.

옆에 언덕 도로가 딱 홍콩 분위기임 ❤️🙌

 

 

올라오자 타이쿤 도착! 

언뜻 보면 교도소같기도 언뜻보면 또 대만 복합문화공간이랑 비슷한 구조이다.

 

 

타이쿤이 좋았던 이유가 바로 앞에 이런 카페테리아가 많은 건데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 마시기 딱 좋은 분위기다.

 

 

나무도 쭉쭉 뻗어있어서 운치 있다

 

 

그 시절 실제 교도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들어오자마자 먼가 으스스한 기분..

 

 

 

그 시절 수용되었던 범죄자들은 누구였으며 왜 범죄자가 되었는가?

 

건축물의 역사도 설명해줘서 찬찬히 둘러보기 좋다. 

 

 

 

교도소 내부를 구경하고나면 동선이 자연스레 옆쪽 문화공간으로 이동하게 된다.

헤드폰 쓰고 감상할 수 있는 단편 영상 작품도 있고, 자석같은 굿즈도 전시/판매하고 있다.

 

 

이상하게 이런 기괴한 게 좋더라..

 

 

안에 카페도 있는데, 다만 물은 사 마시지 마시라..

지하암반수초청정미네랄워터로 한 병에 무려 8000원이당...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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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도 넓직하고 바쁘다바빠 홍콩 시내에서 잠시 여유를 찾을 수 있던 교도소 복합문화공간 

타이쿤 리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