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유럽여행] 야간 람블라스거리 산책 카사바트요 & 카사밀라 구경

illusionsleben 2024. 12. 25. 19:55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특유의 젊은 활기와 쇼핑몰들로 인해 야간에도 볼거리들이 많다. 배도 부르고 밤 산책이나 할 겸 람블라스 거리도 쭉 걸어주고 가우디의 대표 건축물인 카사바트요와 카사밀라도 구경하러 갔다.

 

 

 

저녁에도 람블라스 거리는 환하다~ 곳곳에 쇼핑할 곳도 많아서 이 날은 친구들에게 선물 할 기념품도 좀 사고 구석구석 못 본 상점도 들어가주고 했다. 

 

 

까사바뜨요 밤과 낮

 

 

까사바트요 원래 골드티켓으로 입장권을 구매했었는데 당일 응급실 이슈로 인해 표를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안에도 들어가볼까 했지만 그냥 외관으로 보는 걸로 만족했다. 뭔가 안에까지 들어가기가 내키지 않았달까?

 

사람도 너무 많구,,, 컨디션 난조로 지치기도 했던 상태 ㅜㅜ

 

 

셀카로 밑에서 찍으니까 좀 더 잘 나오는데~? 헨젤과 그레텔이 떠오르는 건물이었다. 건물을 어떻게 이렇게 지을 생각을 했는지 참 

 

참고로 혹시 까사바뜨요 환불이 필요한 경우 이메일도 보내고 직통전화도 하자! 안 그럼 환불처리가 되지 않는다..ㅜ

 


 

 

https://maps.app.goo.gl/5CskqZY8ST5GyGUg6

 

카사 밀라 · Pg. de Gràcia, 92, L'Eixample, 08008 Barcelona, 스페인

★★★★★ · 역사적 명소

www.google.com

 

조금 더 걸어 까사밀라까지 향했다. 여기도 내부는 들어가지 않고 멀리서 봐주고 안에 기념품샵만 들어갔다 나왔다. 흘깃 보니까 내부가 고급스럽던데 고급주택이 내 집이었으면 ~~~~~~ㅎㅎ;;

 

 

밤에 보기에는 까사밀라보다는 확실히 까사바트요가 화려하고 예쁘다. 사람들도 바뜨요에 더 몰려있다. 

 

 

건물이 높아서 밑에서 찍어줘봤다. 불이 꺼져있네 여기도 곡선형의 디자인이 도드라진다.

 

 

아쉬우니까 까사밀라 1층에 있는 기념품샵에 들어왔다. 가우디의 미학을 담은 기념품들, 미니어처들, 도서도 팔고 있다.

 

 

컵부터 유리공예 심지어는 목조가구까지 안 파는게 없는 고런 상점(?) 바셀에서 보기 힘든 일본인들이 많았던 상점이다. 확실히 대만, 일본 감성이긴 해~~그래두 시간 떼우기 좋은 기념품 샵 ㅎㅎ

 

 

대미를 장식할 성사그리다파밀리아 성당 관람을 위해 벼락치기 공부도 해줬당


 

 

이제 넘 늦은 시간이 되기 전에 서둘러 호텔로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