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유럽여행] 포르토에서 세비야로~ 생각보다 널널했던 라이언에어 탑승 후기

illusionsleben 2024. 12. 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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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포르투 (2) 포르투 대성당, 랠루서점, 맛집 Taberna dos Fernan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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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유럽 국가, 포르투갈에서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드디어 스페인으로 넘어가는 날이다.

스페인에서의 첫 도시는 바로 세비야로 정했다.

 

 

 

Ryan Air , 악명이 높다는데..?

 

포르토 국제공항에서 세비야까지 가는 비행기로 RYAN AIR를 선택했다. 유럽 저가 항공사인데 , 라이언에어는 정말 악명이 높다고 그래서 걱정을 많이했다;. 연착도 연착이지만 워낙에 짐을 바리바리 싸간 탓에 무게 0.5kg 넘었다고 빠꾸 먹지는 않을까 심히 걱정되었음.

 

 

구매 당시 비행기 표는 2인에 197유로 ㅡ, 수수료까지 포함하여 대략 1인 15만원에 구매했다. 스카이스캐너로 시간 알아보고 라이언에어 공홈에서 구매하는게 제일 싸서 그렇게 구매했던 거 같은데,, 수화물 옵션이 참 복잡하구로 되어있어서 까다로웠다. 

 

 

 

나같은 경우에는 20kg 위탁수하물을 추가했다.


아무튼.. 무게가 사실 조금 아슬아슬했지만 거의 1빠로 체크인을 해서 그런지 별 문제 없이 현장 발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연착도 없었다는거!!!

 

 

참고로 라이언에어 수하물 옵션은 대략 이렇다.. 여러 가지 결합 옵션이 있기 때문에 자세한 건 결제 시 , 혹은 공홈에서 꼼꼼히 살펴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 

 

출처 : ryanair 홈페이지

 

기본으로 제공되는 건 오직 배낭 뿐이다. 자리에 앉았을 때 다리 밑에 둘 수 있는 크기여야 되고 무게보다는 가로세로높이 규격이 중용하다. Cabin baggage는 비행기 위 선반에 높을 수 있는 가방으로 구매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Checked Baggage는 우리가 흔히 아는 '위탁' 이고 10,20kg 두 가지 옵션이 있었다. 

 

 

 

 

발권에 운좋게 성공했다고 해도 탑승구 앞에서 애매한 크기로 붙잡히면 꼼짝 없이 크기를 재고 현장에서 금액 추가 당할 수도,,, 

 

그런데 발 밑에 두는 가방은 솔직히 뒤로 맬 수 있는 배낭의 형태이면 그냥 별로 신경 안 쓰는 분위기였다. 위에 올리는 작은 캐리어 하나에 다들 큰 배낭 정도는 메고 타는 거 같아서 나처럼 위탁 수하물을 신청한 유럽인은 거의 보기 힘들 정도....

 

암튼 직접 이용해보니 악명 높은 것에 비해 생각보다 널널한 거 같아서 너어무 신경 안써도 괜찮을 거 같다.

 

 

 

포르토 공항, 면세점 이용후기

포르토공항

 

포르토 공항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나름 있을건 다 있는 그런 공항이다. 면세점이 상당히 귀여움 ㅋㅋ 포르토 면세점에서 하몽이랑 친구들 선물로 줄 초콜릿 뭉떵이로 구매했다 ㅎㅎ그리고 리퀴르 (술)도 싼 편이니까 미니어처 상품으로 구매하면 선물 용으로 좋을 거 같더랑

 

 

 

탑승구와 비행기 간 거리가 저렇게 떨어져있어서 캐리어 끌고 좀 걸어가야된다. 흠,,, 이것이 저가항공의 위엄??

아무튼 이제 곧 스페인에 도착한다니까 뭔가 두근두근..!

 

 

 

포르투갈 잘있어!!!!! 다음 회사 퇴사하면 또 올게~~ 꺄

 

 

 

약 한 시간 반정도의 짧은 비행 후 세비야에 도착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