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인천] 강화 목조 별장 카페 은빛비치는들 따뜻한 벽난로 옆에서 엔틱한 분위기 즐겨요

illusionsleben 2025. 1. 17. 09:00

인천 강화군의 목조로 된 별장 카페 '은빛 비치는 들' 후기입니다. 

지난 장마 시즌에 갔다왔는데 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 때문에 더 감성적으로 느껴졌던 엔틱한 카패라서 추천하고 싶어요!

 

 

카페 은빛비치는들은 사장님이 직접 지은 목조 주택 건물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펜션도 같이 운영중이더라고요. 

20년이 된만큼 엔틱함을 느낄 수 있어요.

호텔델루나 촬영지라고도 하던데 드라마에서 나오는 그런 분위기가 느껴져요!

 

 

암튼 아늑하고 벽난로 옆에서 고양이처럼 쉬다 나오기 좋은 카페랍니다.

 

 

특이한 소품들이 많았는데, 하나같이 다 유럽 감성 뿜뿜이에요ㅎㅎ

 

 

요런건 다 어디서 수집하신 걸까요? 궁금

 

 

 

카페 내부 구석구석 구경했어요. 

은빛비치는들은 2층 카페라서 위에서 더 조용하게 여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으로 목말랐어서 음료부터 먼저 한모금 마셨어요!

아메리카노 산미 없이 고소하니 맛있었고 자몽에이드 상콤달콤 여름에 간다면 추천드립니다 :)

 

이 날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는데 개인 별장 빌린 것처럼 시간 보내다 왔어요!

우드 테이블에 창문으로 비 내리는거 보는데 이게 힐링이다 싶었던 하루로 기억 남아요

 

다시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2층은 조명이 남달라요

더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 구석 쇼파 자리도 있어서 좋아요

 

 

북유럽,,,특히 핀란드가 생각나는 2층 인테리어입니다.

 

 

2층에서 내려다보면 요런 느낌

진짜 유럽같아요 ㅋㅋ

 


조용히 힐링하다 오기 좋은 산속 별장 카페!

은빛비치는들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