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거제] 백제칼국수 후기

illusionsleben 2024. 12. 3. 17:37

 

 

 

경남 거제 백제칼국수

가족여행으로 갔다가 평일 오픈에도 웨이팅이 있다는 찐 칼국수 맛집이 있대서 가봤다. 

월, 화요일은 휴무일에 재료 소진되면 일찍 마감해버린다고....

원래 웨이팅 하는 편 아닌데 후기가 예사롭지 않아서 (광고 잘 구별하는 편) 오픈하기 20분 전에 도착해서 차를 세웠다.

 

 

빌라 1층에 있는데 골목길이라 주차도 마땅치 않아서 갓길 주차 눈치껏 잘 해야된다. 

11시 30분부터 영업하시는데 11시 10분에 도착해서 줄 하나도 없길래 '오 역시 일찍 오니까 아무도 없나보네' 이랬다가 대기 종이 쓰라고 헤서 보니 벌써 4팀 정도 적어놓았다. 

 

 

다들 차에 숨어 있나보다 우리처럼 ㅋㅋㅋ

 

 


 

11시 30분 오픈시간 되면 차례대로 들어간다. 

오픈하고 20분쯤 되니까 테이블 만석이었다. 1시간 정도 지나야 한 테이블이 지나니까 진짜 오픈런 안하면 못 먹는 곳이 맞네! ㅎㅎㅎ;;

 



메뉴는 단출한 편

대표 메뉴인 (국물)칼국수, 비빔칼국수, 수육 

이렇게가 전부다..

 

날씨가 쌀쌀해 국물이 땡겨 국칼이랑 수육 반접시 시켜줬다!

너무 옳은 선택이었음 ㅜㅜ

 

 

 

 

 

11시 30분 오픈시간 되면 차례대로 들어간다. 

다들 소라게였나 오픈 되니까 차에서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는게 귀여움 포인트 ㅋㅋ

 

 

 

오픈하고 20분쯤 되니까 테이블 만석이었다. 1시간 정도 지나야 한 테이블이 지나니까 진짜 오픈런 안하면 못 먹는 곳이 맞네! ㅎㅎㅎ;;

 

 

 

 

 

거제에 놀러가면 꼭 백제칼국수를 가고, 백제칼국수에서는 꼭 수육을 먹어보길 반접시라동...

야들야들하고 적당히 기름지고 잡내 하나도 안나고 입에서 녹는 수육은 처음이다 😮

그냥 처음부터 한 접시 시킬걸 후회했다.

 

 

칼국수에 들어간 고기는 수육보다는 조금 두껍게 썰어진 편이었고 그렇다고 잡내가 나는 것도 아니고 고소하면서 시원한 고기국물 맛이 기억에 남는다.

 

추운 날씨 거제에서 칼국수 맛집 찾는다면 백제 칼국수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