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대전] 오씨칼국수 동죽칼국수 🍜 웨이팅 할까말까!? 솔직한 음식 후기

illusionsleben 2025. 5. 26. 09:00

어쩌면 대전은 밀가루의 도시일지 몰라

빵지순례 갔다가 칼국수 맛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오씨칼국수 본점

 

워낙에 칼국수맛집이 많다고들 하는 대전이지만, 저기는 유튜브에서 몇번을 봐서 웨이팅을 하더라도 가보고 싶었어요.

 

 

 

오씨칼국수 본점 삼성동에 있는 본점 후기입니다

 

 

 

 

가게 뒤편으로 주차공간이 꽤 있어서 주차 자체는 문제가 크게 없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금방 나가는 차량이 많아서 회전율도 괜찮구여

 

 

오자마자 대기표부터 뽑기

평일 점심 12시쯤 방문했는데 앞에 대기 무려 30명 ㄷㄷ

 

역시 맛집 맞네요

 

1시간은 꼬박 기다려야겠구나 체념했어요

 

 

기다림이 힘든 사람을 위한 2층 대기공간

약간 동네 병원같은 대기공간이에요

 

가게 앞은 비좁은 도로이니 차도 다니고 위험해서 위층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긴 해요

 

저는 답답해서 주변을 서성서성 거렸어요

 

 

 

오씨칼국수 메뉴는 몇개 없어요

칼국수, 파전, 물총

 

생각보다 대기 30명인데 금방 빠졌어요 35분 정도 기다린 거 같아요!

 

 

김치는 셀프 

테이블마다 김치를 알아서 덜어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오씨칼국수는 칼국수보다 김치 때문에 재방문하는 사람이 많다던데 

겉절이가 촉촉하고 실비김치마냥 자극적으로 매워서 매운거 좋아하는 분들은 이거 완전히 중독성 강한 맛 ㅋㅋ

 

닭이든 조개든 칼국수에 안 어울릴수가 없는 김치 그자체...

 

 

 

물총(14,000W) 이 먼저 나옵니다

테이블마다 물총 하나는 무조건 시켜요. 칼국수는 1인 1메뉴, 물총은 사이드로다가 하나

 

양이 꽤 많아여 1kg이고 동죽도 수북히 쌓여서 나옵니다 푸짐

 

 

동죽은 해감이 힘든 조개류로 알고 있는데 해감도 잘 되어서 물총 먹으면서 질금거리는 조개는 거의 없었어요!

다 입 벌리고 있는 싱싱한 상태 

 

국물은 마늘이랑 청양고추 많이 들어가서 칼칼하고 맛있어요!

완전 소주 안주 각이자나........밤에 왔으면 소주 술술 들어갈듯 ?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칼국수보다는 물총이 훨씬 나아요

국물 맛이 더 진하고 (동죽 그대로의 맛) 칼칼해서 웨이팅 하더라도 한뻔쯤은 먹을만하다!대전까지 왔다면,,,, 웨이팅 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곧이어 칼국수도 나왔습니다.

1인 1 그릇이 아니라 저렇게 큰 곳에 한 번에 나옵니다!

 

 

 

칼국수는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요

동죽 물총 그 국물에 애호박과 쑥갓을 넣어 좀 시원한 국물 맛이 희석된 느낌이고

칼국수 전분때문에 아무래도 밀가루 맛이 좀 섞이죠

 

국수가 부드러운 느낌이 아니라 밀가루가 뭉친듯한 부분이 군데군데 보여서 이 점은 아쉬웠습니다 ㅜ

 

 

 

 

동죽 퀄리티도 물총이 훨씬 좋구요아무래도 칼국수용 동죽은 육수용 이 강해서 그런지 질금거리는 조개가 몇개 있었구요

 

그치만 김치랑 먹으니 맛은 있긴 하네요...국수 안 먹어주면 또 섭하죠

 

사람이 많아 (계속 웨이팅 있음 30팀씩) 정신없이 흡입하고 나오는 길 발견한 

가격 인상 안내문

 

 

 

6월부터 칼국수 9000원으로 오르고

물총은 15000원이 된다고 하네요!

 

 

인상은 있으나 서울 물가에 비하면 확실히 싸긴 해서 당분간은 웨이팅 맛집 명성은 무리 없이 유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은

- 웨이팅 1시간 내외라면 기다릴만한 맛은 있는 곳이다!

- 칼국수보다는 물총 꼭! 시키기

- 웬만하면 오픈런을 추천

- 조용한 칼국수 집은 아니다 천천히 맛을 음미하기에는 무리인 분위기

 

 

 

 

 

오씨칼국수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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