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 있잖아요,,마라탕과 엽기떡볶이가 동시에 땡기는 날,,
이 날이 그런 날이라서 엽기떡볶이에 마라엽떡 2년만에 시켜먹어봤어요!
후곡학원가에 있는 마라엽떡이에요..
학원가 길목에 있는 진짜 쪼꼬미 가게!
참고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2개가 전부인데, 배달 기사님들이 들락날락 거리시기 때문에 솔직히 홀에서 맘편히 먹기는 불가능해용
저는 포장으로..!
엽떡 앱을 이용하면 방문 포장 시 3천원을 할인해주기 때문에 만삼천원의 떡볶이로 3~4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어 가성비도 나쁘지 않은,,,,,ㅎ
뚜껑 OPEN---😊
마라 엽떡은 통후추가 많이 들어가있더라구요!!
물론 그냥 후추가루도 많이 보여요
그리고 양이 적지 않아요
유부도 한 5개ㅜ 정도 들어있고 중국당면도 6개 메추리알은 좀 적고
평소 먹던 반반 메뉴가 아니라 그런건지 떡은 생각보다 많았구
다만 타 지점 마라엽떡보다 좀 단 맛이 더 나는 편??
분모자 얇게 부드러운 중국당면 최고에요!
추가로 국물이 많이 남아서 국물을 이용해서 마라닭발도 해먹었습니다~
찐 중국 요리 느낌 나네요......
후곡 학원가 엽기떢볶이
메뉴 준비도 빠르고 포장으로 추천하는 곳이에요
마라맛 자주 시켜먹을 거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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