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푸릇푸릇해진 5월 봄 이지만 3월 말 즈음 안성 서운산 자연 휴양림을 갔을 때는 아직 새싹도 돋아나기에 이른 초봄이라 뭔가 황량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가까이에 수도권에서 1박 2일로 다녀올 만한 휴양림이란 생각이 들어서 예약은 항상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녜.. 소소하지만 확실한 여행도시라고 하네요.
안성은 처음인데 휴양림 덕에 처음 가보게 됐어요! ^^

야외 캠핑장도 있어서 들어가는 길에 볼 수 있습니다.
전국구 여러 휴양림을 가보았지만 안성이 젤 산도 높지 않고 평지(?)의 구조였달까요?
사실 자연 속 휴양림 보다는 캠핑으로 짧게 오기가 더 적합할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

누누 ㅜ
여름이 되면 물이 좀 흐르겠죠?
말라버린 틈사이 계곡물..
흑백이네요

입구에서 체크인하고 키를 받았구요
오늘 묵을 집입니다!
구조가 특이해요 천장이 매우 높고
근데 2층짜리는 아니고 1층임! 오른쪽은 바베큐장이랍니다~

휴양림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
독립독립 별채라 밤늦게까지 떠들어도 모라 할 사람 없고 개별 바베큐장도 있어서 글램핑장 부럽지 않다!
주차공간은 두 대~ 세대까지는 들어갑니다


부엌과 거실이 하나 그리고 방이 하나 있어요
아직은 추운 날씨였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난방이랑 온돌 풀로 틀었어요
이불 하나 깔아놓으면 뜨끈뜨끈 몸을 지질 수 이쒀요

화장실은 그냥 평범합니다.
세숫비누 하나 있기 때문에 기타 세안용품은 챙겨오셔야 한다는 점!
온수는 잘 나와요~

젤 중요한? 침구류
도톰한 토퍼로 4개나 있어서 아주 맘에 들어요
두개씩 겹쳐 깔아서 포근하게 잘 자고 일어났네요

주방
전기밥솥, 커피포트, 기타 용품 모두 다 있구요


그릇 집기류도 충분하니 먹을 것만 싸들고 오면 돼요!
휴양림 올 때는 라면이랑 소고기 위주로 챙겨오는 편 ㅋㅋ
전자레인지도 있어요!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니까 여유가 없지 않구요
분리수거는 기본입니다.
객실 안에서 고기 안 굽고 옆에 바베큐 장에서 구워먹으면 돼요
이제 휴양림 넘 익숙해..

바베큐장 빼놓을 순 없죠
문 열고 나가면 바로 바베큐장으로 연결인데
창문도 닫을 수 있어서 (맨 위 창문은 안됨_공기 빠져야 하니까?)
테이블이랑 화로 있어요

숯이랑 그릴 이런건 챙겨와야 해요
이럴 때는 고퀄 참숯을 써야 소고기의 진가가 발휘되는 편이죠
집게는 구비되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해 젤 설레는 순간
토치로 불 화르륵화르륵
숯을 충분히 태우기 작업즁
불멍 넘 좋아요잡념 없애기 최고 🪵🍁

소고기 거의 4cm 두께로 두껍게 썰어서 가져왔고
앞뒤로 불향 먹이면서 구워줬어요
자주 하다보니까 육즙 가두면서 불향은 먹이는 굽기 스킬 알겠더라고요

WOW
때깔 제대로쥬
떡심 분리 작업중

근데 밖에서 먹기엔 너무 추워서 고기랑 버섯 다 구워서 안에서 먹었어요
테이블도 튼튼하고 넓은 거 하나 있어서 다같이 둘러앉아 먹기에도 충분하고
막걸리 한 잔이랑 저녁 먹으니까 넘 힐링 데이였답니다.
경기도 휴양림의 메리트 아니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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