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는 요즘도 외국인들로 넘쳐나더라구요. 길빵보다는 한식이 먹고싶을 때 따뜻한 국물로 건강한 한끼가 먹고싶을 때 괜갈만한 괜찮은 닭한마리 요리 한식집을 발견하여 리뷰를 적어봅니다 😊
나름 그래도 성수에서 인정하는 노포중 한 곳인 거 같은데 이름이 특이하고 요즘 음식점같아요
저녁이라도 먹고 가자 하고 사전조사 없이 즉흥적으로 들어간 곳이었는데 역시나 손님들이 넘쳤어요. (대기는 없이 들어갔습니다. 이른 저녁이었기 때무네)
메뉴는 닭한마리(국물) 가장 기본 메뉴로 떡사리 추가하고 리뷰 이벤트로 어묵도 넣었어요

언뜻 보기에도 커 보이는 대파.. 최근에 본 대파 사이즈 중에 젤 컸어요.
대파랑 감자가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 맛은 시원하고 괜찮았어요
다만 .서빙하는 분들이 외국인들이었는데 의사소통이 원활히 되지 않아 메뉴 커뮤니케이션이 즉각적으로 되지 않았던..

별건아니지만 닭한마리 곁들여먹는 야채 + 소스의 핵심
채썬 양배추와 부추가 섞여있는데 옆에 소스 배합(써져있음)으로 만들어서 찍어먹으면 돼요
간장과 겨자의 조합이 생명. 물론 식초도 들어가긴 해여

닭은 한 번 익혀나오긴 해서 불순물 없이 깨끗한 국물이긴 한데 그래도 푹 익히려면 끓고나서 5~10분은 기다렸다 먹는게 좋겠어요.
그쯔음 되면 대파도 익어서 힘을 잃고 국물에 스며들구요

특별한 맛은 아닌데 슴슴하니 자연스러운 닭한마리 국물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닭고기에 잡내도 없는 편이고 살도 많았어요

중간에 리뷰 이벤트로 샤브샤브처럼 넣어먹을 수 있는 새우완자 반죽을 주셨는데
저런 나무스틱으로 적당히 N등분해서 넣어주었어요
없으면 서운할 뻔한 새우완자 이벤뜨

닭다리에 대파 둘러먹기 ㅎㅎ
이 날 해가 지면 아직은 쌀쌀한 날씨였기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D

죽은 무료로 먹을 수 있어요.
1인분에 15,000원인데 여기에 죽도 포함되어 있어요
국물 좀 남기고 밥을 자작하게 말아서 보글보글 끓여 세팅해주세요.
근데 이 죽이 기대를 안한 거 치고는 넘 괜찮았어요
배불러도 죽 1인분은 시켜서 한 숟갈이라도 맛 봐보세요~

계란도 들어가기 때문에 고소한 닭죽이 금방 완성돼요
닭한마리 국물에 죽까지 먹으니 세상 든든한 한 끼..
친구들 모두 만족했던 성수에서의 닭한마리 요리였습니다
성수/뚝섬 부근에서 뻔한 빵, 디저트류 먹고싶지 않을 때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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